기억의 터

일본군 위안부를 기리는 공간으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문제가 전 세계적 여성 문제로 떠올랐음에도 서울 시내에 그 아픔을 기리는 공간이 없다는 지적에서 추진된 공간입니다. 기억의 터에는 위안부 피해 할머니 247명의 성함과 증언을 시기별로 새긴 ‘대지의 눈’, 기억하지 않는 역사는 되풀이된다는 글귀가 4개 국어(한글, 일본어, 영어, 중국어)로 새겨진 ‘세상의 배꼽’ 등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도보 1분)

남산골한옥마을

남산골 한옥마을은 흐르는 계곡과 천우각이 있어서 여름철 피서를 겸한 놀이터로 이름있던 곳 입니다. 이 곳의 옛 정취를 되살려 시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골짜기를 만들고 물을 흐르게 하였으며, 정자를 짓고, 나무를 심어 전통정원을 조성하였습니다. 이곳에는 서울 600년을 기념하는 타임캡슐을 만날 수 있으며 전통공예관에는 무형문화재로 지정된 기능보유자들의 작품과 관광기념상품을 늘 전시하고 있습니다.
(도보 10분)

명동

서울 시내에서 가장 번화하고 문화적으로 풍요로운 거리로, 은행, 증권회사, 패션몰, 카페, 다양한 음식점들이 즐비하게 들어서 있습니다. 외국인들이 즐겨 찾는 명소로서 패션의류 및 음식, 각종 공연과 이벤트를 즐길 수 있습니다.
(도보 10분)

동대문역사문화공원

DDP는 세계 최초의 '디자인 창조 산업의 발신지'이자 서울의 미래 성장을 견인하는 '창조산업의 전진기지'를 위해 건립된 세계 최대 규모의 3차원 비정형 건축물입니다. 세계적 건축가 ‘자하 하디드’ 가 설계하였으며, 신제품 발표 및 전시, 공연, 비즈니스, 쇼핑 및 휴식을 위한 5개의 시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차량 10분)

명동성당

명동성당은 천주교 서울대교구의 주교좌 성당으로 한국 최초의 본당이자 한국 천주교를 대변하는 대성당입니다. 명동성당이 지닌 종교적·건축적 가치와 함께 과거 지성과 양심의 보루로서 사회적 책무를 다해온 시대사적 의미 또한 높은 장소 입니다. 이 일대는 조선시대에 명례방(明禮坊)에 속해 있었습니다. 명례방은 천주교가 유입된 이후 신도들의 신앙공동체가 형성된 장소 입니다 또 1830년 이후에는 선교사들의 비밀 선교활동의 중심지였으며, 1845년에 귀국한 김대건 신부가 활동했던 곳이기도 합니다.
(도보 15분)

청계천

도심 속에 자리 잡은 세계적인 명소 청계천은 연 인원 1억 3천만 여명이 다녀가는 명실공히 서울시민의 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습니다. 청계천은 각종 문화행사의 중심 청계광장을 비롯하여 야간 디지털 캔버스, 정조 반차도 등 청계 8경이 자리잡고 있으며, 다양한 동식물 들이 청계천 전역에 고루 분포하여 자연 친화적인 생태환경과 빛과 물의 만남을 통해 아름다운 모습을 연출하도록 설계되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도보 20분)

숭례문

조선시대 서울 도성의 정문으로 국보 1호의 문화재 입니다. 현존하는 서울의 목조건물(木造建物) 중 가장 오래된 건물로 "숭례"의 이름에는 "예를 숭상한다"는 조선의 철학이 담겨있습니다.
(차량 15분)

경복궁

조선 최고의 궁이자 조선 왕조의 법궁입니다. ‘큰 복을 누리라’는 뜻을 가진 ‘경복’은 정도전이 지었으며 정문인 광화문을 지나 들어가면 경복궁의 중심인 근정전을 만날 수 있습니다. 아름답기로도 손에 꼽는 경회루와 교대전 아미산, 자경전 장생을 관람할 수 있습니다.
(차량 20분)

서울애니메이션센터